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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황사 예방 위한 기능성 제품 속속 출시

최종수정 2016.05.15 16:19 기사입력 2016.05.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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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어지는 황사 미세먼지 꼼꼼히 대비해야
유통업계, 황사 예방 위한 기능성 제품 속속 출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맑은 황사'가 지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입자가 크고 개수가 적은 황사 미세먼지는 눈에 뿌옇게 보이지 않지만, 몸 안에 쌓여 호흡기 질병과 피부질환 유발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황사 속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 건강을 위협받아 외출이나 실외활동을 삼가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요즘, 예방과 보호를 위한 관련 제품들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황사 마스크 등 개인 위생용품은 물론 실내 공기정화를 위한 가전제품과 섬유, 의류와 같이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는 미세먼지까지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것.

블랙야크 마케팅 관계자는 "잦은 황사 발생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먼지를 차단해주는 기능성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며 관련 상품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실내외 활동 시 상황에 맞는 제품과 기능을 꼼꼼히 확인하고 도움이 되는 제품을 현명하게 구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는 야크 황사 마스크를 선보였다. 블랙야크가 출시한 ‘웰킵스 제로패스 황사마스크’는 산업안전검사와 식약처 검사를 통해 KF80 인증서를 획득, 의약외품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는 것은 물론, 2차에 걸친 자외선 방어시스템으로 99% 이상의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 호흡기와 피부를 모두 보호할 수 있다.

원단 마스크는 세탁이 가능하고 필터는 교체가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피부에 닿는 접촉면의 공기 순환기능으로 땀이 차지 않고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자외선 마스크 1개와 교체용 필터 5개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만7000원이다.
미세먼지, 황사 바람을 막아줄 방풍재킷도 인기다. 블랙야크 벤피카재킷은 블랙야크가 일본과 기술 제휴를 통해 개발한 야크라이트 소재가 적용돼 변덕스러운 날씨에 체온유지는 몰론 황사나 각종 먼지 차단에 탁월, 미세먼지의 유입을 막아준다.

야외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황사와 미세먼지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가전업체들도 유해물질 제거 기능이 추가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쿠쿠전자의 공기청정기 '인앤아웃에어'는 집안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먼지, 생활악취뿐 아니라 외부에서 유입되는 황사, 초미세먼지, 배기가스 등 다양한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황사 미세먼지의 발생 시기가 길어지면서 하루의 3분의 1을 보내는 침구 위생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외부 활동을 통해 신체와 섬유에 흡수된 미세먼지가 침구에 2차 확산되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에이스 침대의 '마이크로케어'는 영국알러지협회(BAF)와 대한아토피협회(KAA)가 인증한 고기능성 원단 웰로쉬+로 제작된 매트리스 시트로 원단 공극 크기가 일반 원단의 10분의 1 수준으로 세밀해 침구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해요소를 차단해 아토피, 각종 피부염 및 호흡기 질환을 예방한다. ?

야외활동 시 옷에 붙은 작은 입자의 황사와 미세먼지는 육안으로 확인하기가 힘들어 관리가 쉽지 않으며 이로 인해 지속적인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이에 액체세제 브랜드 퍼실은 황사와 미세먼지의 오염도가 심해짐에 따라 섬유에 침투하는 유해물질에 주목했다. 섬유에 붙은 황사나 미세먼지는 알레르기성 질환이나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세탁을 통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 ‘퍼실 하이진젤 유칼립투스 파워’는 100만 개의 얼룩제거 분자와 스마트 효소가 섬유 깊숙이 침투해 지우기 힘든 얼룩이나 섬유 사이에 붙은 황사, 미세먼지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때를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또, 유칼립투스 파워 포뮬라는 섬유 속 알러지의 원인이 되는 대표적인 유해물질, 집먼지 진드기 사체와 배설물을 99% 제거해 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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