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앤씨네마는 중국 내 영화관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중국내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영화 사업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이번 영화관‘JiaYi Cinema’ 영화관 지분 취득은 계약 진행 일정상 미동앤씨네마가 직접 진행했으나 향후 영화관 인수는 중국내 설립한 현지법인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미동앤씨네마 측은 “최근 2선도시인 절강성 금화시에 위치한 ‘JiaYi Cinema’ 영화관(9개 상영관 보유)에 대한 지분 49%를 취득했다"며 "최근 항주시, 이우시, 대주시에 위치한 영화관 관람객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투자로 영화관들의 가파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영화관 인수에 따른 실적 반영은 2분기부터 미동앤씨네마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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