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 대우건설 은 지난 11일까지 '청주 사천 푸르지오'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최고 경쟁률 28대1(전용면적 74㎡), 평균 경쟁률 14대1을 기록하며 전 가구 1순위 마감했다고 밝혔다.
김용균 분양소장은 "청주 사천 푸르지오는 율량2지구와 인접하여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데다, 사천 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붙어있어 교육 환경이 좋다. 푸르지오 만의 우수한 주거 상품과 율량2지구 거래가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요인"이라고 말했다.
'청주 사천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2~28층, 8개동의 총 729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청주 일대에서 희소성이 높은 59㎡형이 204세대나 설계되고, 즉시 전매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55만원으로,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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