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모습과 현재가 공존하는 '우리동네' 가치 재발견 · 스토리화
이곳에 전시된 사진들은 전문사진작가들의 작품이 아닌 장위 도시재생지역 주민들이 지역을 배경으로 아이들의 모습, 골목길 풍경 등을 카메라, 핸드폰으로 촬영, SNS 등에 직접 제출한 것이다.
장위도시재생지역은 서울 최대 규모의 뉴타운으로 지정돼 재개발사업이 추진됐던 장위동에 위치한 곳으로 지난 2014년11월 정비구역에서 해제돼 서울시 도시재생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장위도시재생지역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장위도시재생, 아름다운 지역사진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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