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의 2016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8.7% 감소했다.
KTH는 "매출액 증가에 비해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T커머스 사업 확대에 따른 마케팅 비용 및 인건비 상승, 제작비 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T커머스 사업은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60% 증가한 128억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T커머스 사업은 지난해 매출액 413억원을 달성하여 2014년 대비 56.4% 증가했다.
오세영 KTH 사장은 "향후 T커머스 상품 및 제작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마케팅을 효율화함으로써 외형뿐 아니라 이익 확대에도 주력할 것"이라며 "컨텐츠 유통 사업에 있어서도 신장르 개척 및 패키지 상품 연계 등으로 명실공히 1등 전문 유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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