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원피스, 가방 등 총 18개 스타일, 40개 제품으로 확대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삼성물산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가 '하트 포 아이' 기부 티셔츠를 28일부터 판매한다.
구호는 하트포아이 캠페인을 통해 판매된 제품의 수익금으로 삼성서울병원과 협력, 시각장애 어린이의 개안수술 기금으로 기부해 왔다. 지난해까지 12회의 캠페인을 통해 총 287명의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사시교정수술, 의안삽입수술 등의 치료와 수술을 받아 세상의 빛과 아름다움을 되찾는 등 패션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 했다.
티셔츠는 아이들을 위한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는 뜻에서 다양하게 변형시킨 7개의 '하트' 디자인을 활용해 제품을 출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남성용, 키즈용 티셔츠는 물론, 원피스, 셔츠, 팬츠, 점퍼, 가방 등 총 18개 스타일 40개 아이템으로 확대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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