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 예상 보다 좋아…2분기에도 실적 이어질 것”
기아차는 1분기 매출 12조6494억원, 영업이익 633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3.2%, 23.8%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9446억원으로 전년 보다 4.6% 증가했다.
박 연구원은 기아차의 양호한 실적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분기 부진했던 중국 판매는 신차 투입으로 만회될 것으로 보이며, 고수익 차종 판매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도 늘어날 것”이라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7979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