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5월 2일자로 강진의료원장에 이숭씨(내과전문의)를 임명했다.
신임 이숭(53?의학박사) 원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내과 전문의 자격 취득 후 광주보훈병원 내과과장,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무안제일병원 내과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원장은 “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외부적으로는 보건기관, 복지시설 등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내부적으로는 직원 간 단결과 소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의료원에서 발생했던 직원들 관련 일련의 폐습들은 열린 마음으로 의료원을 이용하고 있는 지역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합리적인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공론의 장을 만들어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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