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됐다. 26~27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6월 금리 인상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증시 변동성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일본 증시는 구마모토현의 지진이라는 악재와 실적발표 시즌을 맞이해 지지부진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28일 공개되는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두고 추가적인 부양책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중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같은 시간 대만 가권지수와 싱가포르ST지수는 각각 0.14%, 0.24% 빠지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