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라이프, 웨딩·상조·크루즈까지 '토털케어'
허준 대표, 라이프케어상품 론칭…특화 인프라·전문 플래너 영향 3년간 매출 600% 성장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올해부터는 단순한 상조회사가 아닌,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 회사로서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다."
26일 허준 KNN라이프 대표는 "이미 장례, 웨딩뿐만 아니라 크루즈여행, 셀뱅킹 등 라이프케어상품도 론칭했다"면서 "전반적인 삶의 주기를 통해 일어나는 기본적인 이벤트는 물론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기획ㆍ개발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KNN라이프는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웨딩부터 장례행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절차를 체계적으로 컨설팅하고 있다. 전국 100여개의 직영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뷔페 '더파티'와 웨딩홀, 드레스샵, 스튜디오 등의 운영을 통해 특화된 인프라를 갖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장례서비스 '하얀리본' 엔딩플래너는 장례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장례 전문가들로 구성돼있으며, 전문적인 컨설팅과 유가족의 마음까지 위로하는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높다. 웨딩서비스 또한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과정을 수료한 전문 웨딩플래너들이 결혼식을 진행해주며, 유럽 3대 명품 드레스인 이탈리아 브랜드 아뜰리에에이메를 회원가에 제공하고 있어서 신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KNN라이프의 특화된 여행서비스로 구성된 판타스틱크루즈는 전담 인솔자 3명이 전일정을 동행해, 생소할 수 있는 크루즈 여행에 정성스런 서비스가 덧대진 최고의 상품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 덕분에 KNN라이프는 최근 3년간 600%에 가까운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이러한 눈부신 신장에는 전국 700여명 달하는 검증받은 전문 라이프플래너들도 한몫했다.
허 대표는 "사원들도 이제 단순한 판매사원이 아니라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고객을 상대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깊이있는 단계별 교육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인적 조직을 바탕으로 한 방문판매업 중심으로 사업을 계속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KNN라이프는 궁극적으로 상품의 질은 높이고 거품을 뺀 유통구조를 확립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허 대표는 "그동안 영남권에 집중됐던 직영업체들을 수도권 및 전국으로 점차적으로 확충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상조상품 판매에 있어 직영업체를 통해 행사까지 치를 수 있는 장점을 갖춘 유일한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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