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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키협회 신동빈 회장,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에 공로패 전달

최종수정 2016.04.22 14:00 기사입력 2016.04.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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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키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오른쪽)이 알파인선수단 김현태(뒷줄 오른쪽), 최정현(뒷줄 왼쪽) 선수와 함께 21일 서울 성곡미술관을 방문해 김석원 前쌍용그룹 회장(왼쪽)을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스키협회 제공]

대한스키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오른쪽)이 알파인선수단 김현태(뒷줄 오른쪽), 최정현(뒷줄 왼쪽) 선수와 함께 21일 서울 성곡미술관을 방문해 김석원 前쌍용그룹 회장(왼쪽)을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스키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대한스키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대한민국 스키 발전에 기여한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그룹 소진세 대외협력단장, 지난 2월 한국 최초로 알파인 월드컵 슈퍼대회전 종목에 출전했던 김현태 선수, 알파인 최정현 선수와 함께 서울 성곡미술관을 21일 방문해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은 1975년 국내 최초로 근대식 설비를 갖춘 스키장인 용평리조트를 건설해 알파인 월드컵 대회 등 국내외 대회를 개최하고, 1983년부터 20년간 대한스키협회 회장사로 참여하며 대한민국 스키의 위상 확립과 발전에 기여했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 1월 평창군 일대 스키장을 방문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의 이 같은 업적을 듣고 공로패를 전달할 뜻을 밝혔다.

신동빈 회장은 “김석원 회장님께서 초기 스키시설 도입은 물론 스키협회 회장사로서 쏟아주신 노력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스키 경기력이 향상되고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로패를 전달 받은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은 “45년 만에 대한스키협회에서 직접 찾아와 공로패를 전달해 주니 감회가 새롭다. 스키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루기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2014년 11월 대한스키협회 회장 취임 이후 지도자 및 해외 전지훈련을 대폭 늘리고, 포상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왔으며, 지난 3월에는 통합 대한스키협회장으로 추대되어 평창올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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