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향고등학교와 함께 농촌마을에 희망벽화 그려"
이날 봉사활동에는 다향고등학교 벽화동아리 학생들을 비롯한 보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3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봇재 건물 아래 통로박스 내부를 19가지의 다양한 색깔들로 알록달록 입혀나갔다.
벽화작업은 재능기부자인 다향고등학교 조정락 미술교사의 지도감독 아래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즐겁게 봉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벽화작업은 축제 전에 완성될 예정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이 우리 지역에 소소한 변화들을 가져오고 있으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란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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