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관내 중·고교 3개소 급식실에서 청소년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맛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벌교 삼광중·벌교고에서 지난 19일에는 예당중·예당고 급식실에서 개최했으며, 오는 5월 26일에는 보성중 급식실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준 지부장은 “최근 소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으나 미래의 소비자인 우리 청소년들이 한우를 아끼고 사랑하지 않으면 축산업의 미래는 없다”면서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공헌에 동참한다는 생각으로 한우 맛체험 행사를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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