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 국내 정식 인증을 받아 처음 선보인 샤오미 'MI TV2'는 당시 오픈마켓과 대형마트에서 공식가 48만9000원에 런칭하며 판매됐다. 현재 오픈마켓 최저가는 35만원 수준이다. 티몬은 단 하루 하나의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슈퍼꿀딜'로 이 제품을 지정해 온라인 최저가보다 10만원 이상 더 싼 가격에 판매한다.
생활가전에서 매우 중요한 애프터서비스의 경우 전국 27곳 센터에서 기본적인 1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더불어 티몬만의 '가전제품 1년 무상 A/S연장' 혜택이 추가돼 총 2년 동안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다. 티몬은 제조사의 1년 의무보증기간 종료 후에도 제품 고장으로 A/S를 받게 됐을 경우 추가로 1년 동안 연 3회, 최대 100만원 보상한도 내에서 수리비를 보장하고 있다.
김선민 티켓몬스터 프로덕트1본부장은 "티몬은 일찍부터 블루투스 스피커와 보조배터리 등의 샤오미 제품을 국내에 소개해 국내의 샤오미 돌풍을 선도해왔다"며 "이번에는 파격적인 가격의 샤오미 스마트TV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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