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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NHN엔터서 4000만弗 투자 유치 "전략적 협업"

최종수정 2016.04.10 20:44 기사입력 2016.04.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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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NHN 로부터 미화 4000만 달러(한화 475억원)의 투자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투자금 유치를 추진한 티켓몬스터와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려는 NHN엔터테인먼트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티몬은 그동안 성장 전략 실행을 위해 총 미화 3억 달러 조달을 추진해왔다. 이번 NHN엔터의 투자는 그 첫 번째로, 티몬이 NHN엔터테인먼트에 4000만달러 규모 신주를 매도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티켓몬스터 기업 가치를 15억달러로 평가했다. 지난해 4월 미국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컨소시엄이 그루폰에서 티켓몬스터 지분 59%를 인수하며 평가한 기업 가치는 7억8200만 달러다. 불과 1년 새 두 배가량 몸값이 뛰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티켓몬스터 전체 지분 가운데 2.66%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투자로 티몬과 NHN엔터는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쇼핑과 결제, 전자상거래 솔루션 등 양사가 가진 핵심 비즈니스들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빠르고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몬 관계자는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위치기반 서비스 및 간편 결제 등 쇼핑 환경의 변화를 주도하는 첨단 기술이 유통 업계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국내 대표적 IT 기술기반 기업인 NHN엔터와 이커머스 기업 티몬 간의 유기적 결합은 혁신기업간의 이상적 파트너십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양사는 재무적 투자 계약 이외에도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동시에 체결했다. NHN엔터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PAYCO)의 적극적인 티몬 내 프로모션 등 전략적 협업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주문, 결제, 배송 등 쇼핑의 전 과정에 있어 기술 혁신도 공동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NHN엔터의 정우진 대표는 "빠르게 시장을 판단하고 혁신을 실행해 가는 티몬의 기업 DNA와 지속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 커머스 시장의 잠재력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닌 양사 핵심 비즈니스의 결합을 통해 장기적으로 서로 성공하는 전략적 투자의 모범 사례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모바일 사용자들의 행동양식과 최신 모바일 기술 트렌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기업인 NHN엔터가 티몬의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며 결정한 투자라 더욱 뜻 깊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가진 NHN엔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통 서비스 혁신을 이루고,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더 좋은 쇼핑의 경험과 가치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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