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2016 TIPA 어워드서 3관왕 달성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TIPA)가 주최하는 '2016 TIPA 어워드'에서 후지필름 X-프로2와 X-T10, 후지논 XF100-400mmF4.5-5.6 R LM OIS WR이 각각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후지필름은 이번 2016 TIPA 어워드에서 TIPA 베스트 미러리스 콤팩트 시스템 카메라 부문에 X시리즈의 새로운 플래그십 카메라 X-프로2와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X-T10, TIPA 베스트 콤팩트 시스템 카메라 텔레포토 줌 렌즈 부문에 후지논 XF100-400mmF4.5-5.6 R LM OIS WR 렌즈가 수상해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후지필름 X시리즈는 2011년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100 이래 6년 연속 TIPA 어워드에서 최고의 카메라로 선정됐다. X시리즈의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로는 최초로 2기종이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후지필름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브랜드 X시리즈는 2016 TIPA 어워드 뿐만 아니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어워드' 등 세계 유수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을 기록한 바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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