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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시리즈 5주년" 후지필름, 소비자 초청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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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유저와 타사유저 100명 초청, 소통과 교감의 시간 마련
상품 기획자와 X-포토그래퍼 등 카메라에 대한 새로운 시각 제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지난 12일 X시리즈 5주년 기념 특별 초청파티 'X 진짜 사진을 말하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후지필름은 이 자리에서 X시리즈 사용자 및 카메라 애호가들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에서 방한한 우에노 타카시 상품 기획자와 X포토그래퍼스 등 사진 전문가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소비자들은 준비된 여분의 좌석까지 꽉 메울 정도로 X시리즈 신제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임훈 부사장은 "2011년 법인 설립 후 지난 5년이 후지필름의 1막 이었다면 2016년은 X-Por2 출시를 기점으로 2막을 열게 됐다"며 "사진 본연을 이야기하는 브랜드로서 국내 사진문화 기여에 앞장서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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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X포토그래퍼스 4인이 각기 2016년도 신제품인 X-Pro2, X-E2S, X70, XF100-400 으로 촬영한 소감과 직접 촬영한 사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리미엄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Pro2로 작업한 광모 사진가는 이번에 새롭게 탑재된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인 아크로스(ACROS)가 재현해내는 흑백 사진과 X-Pro2가 탑재한 광학식 및 전자식을 모두 사용 가능한 뷰파인더에 박수를 보냈다.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E2S로 촬영한 임준영 사진가는 뛰어난 색 재현력과 휴대성을 자랑하는 후지필름 X시리즈와 함께 앞으로도 좋은 사진으로 많은 사진 애호가들과 만날 것을 약속했다.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70으로 작업한 안태영 작가는 예쁘고 작고 가벼우며 빠른 AF와 틸트 액정까지 지원되는 제품 성능에 감탄했으며, 초망원 줌렌즈 후지논 XF100-400mm를 체험한 유별남 사진가는 초망원 기능은 물론 정확한 포커싱과 휴대성, 생활방수 기능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후지필름 본사 상품기획자 우에노 타카시 매니저의 발표는 참가자들에게 카메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그는 '전문 사진가들이 느끼는 SLR의 한계', '후지필름이 X시리즈 카메라에 APS-C 센서 사이즈를 채택한 이유', '카메라의 진화와 미래' 등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얻기 힘든 정보의 주제를 이야기 소재로 풀어내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그는 화질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X시리즈의 기본 철학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일부터 21일까지 응모한 후지필름 유저 중 50명을 추첨, 해당 유저가 타 브랜드 카메라를 쓰는 지인을 동반하는 1인 2석의 형태로 진행됐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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