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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하늘북카페' 독서문화공간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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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청 9층에 마련된 '하늘 북카페'가 시민들과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독서 및 문화공간으로 인기다.

성남시는 2010년 7월 개관한 '하늘 북카페'(전제 652.47㎡)가 최근까지 78만6360명이 이용하는 등 하루 평균 400여명이 찾아오는 지역 독서 및 문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이 곳에는 1만70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고,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실,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방, 청년ㆍ중장년층의 집중 공부방인 일반 열람실 등 연령대별 독서방이 운영되고 있다. 하늘 북카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 토ㆍ일ㆍ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특히 하늘 북카페 내 담소방(97㎡)은 취업준비생들의 공부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2년도 6월부터 야간 시간대 취업 준비생에게 개방된 담소방은 지금까지 모두 21개 그룹, 265명이 67회 이곳을 이용했다.

담소방은 낮에는 시민 쉼터이자 만남의 장소로 이용된다. 야간에는 취업, 창업 준비나 자격증을 따려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소규모 그룹 대관 신청을 받아 개방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마땅히 모일 장소가 없어 취업관련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담소방을 마련했다"며 "연중 8~20명이 신청하면 담소방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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