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후보는 "옥중서신을 통해 이번 4·13 선거는 묻지마 투표가 아니라 인물중심의 투표가 되어야 하며 광주역사에 새로운 장을 여는 날이 되어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지난 2004년 탄핵돌풍으로 열린 우리당에게 몰표를 주었던 경우와 2014년 광주광역시장 선거 당시 전략 공천을 통해 안철수 대표에게 속은 경우를 열거하면서 다시는 광주가 희생당하는 전철을 밟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일 잘하는 강운태를 살려줄 분은 시민여러분이라고 호소하면서 적극적 지지를 부탁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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