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해 수익을 추구하려는 고객들의 투자대안 상품으로, 펀드자산의 70%이상을 글로벌오퍼튜니티증권 모투자신탁에 투자한다.
하나UBS 글로벌오퍼튜니티 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펀드는 글로벌 투자종목 대상에서 저평가 종목을 130% 수준 매수하고, 고평가 종목을 30% 수준 매도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상승이 예상되는 매력적인 종목은 더 매수해 수익을 높이고 하락하거나 상대적으로 덜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매도해 수익을 추구한다. 반면에 주식 순편입비를 펀드 순자산의 100% 수준으로 유지해, 일반 주식형펀드와 유사한 변동성을 목표로 운용한다.
이 펀드의 주요 특징은 경기 사이클이 다른 미국, 유럽, 일본, 아시아 및 신흥국 주식 등 글로벌 주식에 분산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투자대상기업은 우량 글로벌 기업으로, 글로벌 대형주 중심으로 투자하고 150개 내외의 종목에 분산투자를 통해 수익의 변동성을 관리한다. 평균적으로 약 100개 종목을 매수하고 약 50종목을 매도해 투자한다.
한편, 하나UBS 글로벌오퍼튜니티 증권자투자신탁 [주식-재간접형] 펀드는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는 개방형 펀드로,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유안타증권, 대신증권에서 판매한다. 선취판매수료는 납입금액의 1.0%이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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