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5일 파나마 페이퍼스를 분석한 결과 르펜 측근들이 홍콩, 싱가포르, 버진 아일랜드, 파나마 등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에 돈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샤티옹 사장은 이와 관련해 "완전히 합법적인 일이었다"고 밝혔다. 국민전선은 이와 관련해 당은 파나마 페이퍼스 사건에 연루돼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프랑스 언론은 이미 르펜 대표의 내년 대선에 이번 사건이 악재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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