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0세부터 65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변액연금보험 동행’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금지급 시점에 적립금의 최저금액을 보증하기 위해 부과되는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저연금적립금보증’을 없앴다. 대신 추가납입 수수료가 없어 자유롭게 여유자금의 추가 투자가 가능하다. 장기투자와 채권형펀드 편입, 펀드재배분 등을 통해 안정적인 운용으로 손실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연금 개시 전 중도인출 및 적립금이전수수료 면제(연 4회 이내), 연금 개시 후 목적자금으로 인출이 가능한 노후행복자금의 인출수수료 면제 등 비용 부담을 없앴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연금보험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한 금융상품이다. 목표로 하는 연금준비와 투자손실방지 차원에서 장기적 접근이 매우 중요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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