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 '액티브워시' 세탁기가 20초에 1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4일 액티브워시 세계 판매량이 출시 1년 2개월만에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초당 1대, 하루 평균 4700대 이상 팔린 수치다.
삼성전자는 액티브워시 판매량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미국 세탁기 점유율 2위, 국내 전자동세탁기 시장 점유율 50%를 달성했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삼성 액티브워시가 전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다양하고 적극적인 국내외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를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삼성 가전의 혁신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애드워시' 드럼세탁기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애드워시 19kg 이상 모델과 아가사랑 세탁기를 함께 구매하면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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