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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이 전성시대" 올해 폰 판매 32%가 '30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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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10만~30만원대 판매량, 전체 스마트폰 32% 차지할 것"
45만원 이하 보급형폰 점유율, 사상 처음으로 70% 상회 예상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올해 400달러(약 45만원) 이하 보급형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70%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1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10만~30만원대 스마트폰의 판매량은 전체 스마트폰의 3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45만원 이하 스마트폰으로 범위를 확대하면 70%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린다 수이 SA 이사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비중이 높은 북미, 서유럽 시장에서도 공기계의 인기가 높아져 중저가폰 판매량은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매출액 면에서는 프리미엄폰의 비중이 65%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판매 성장률은 7% 수준에 그칠 것으로 봤다. SA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약 14억4000만대로 직전해대비 12% 가량 성장했다.

대륙별로는 중국·인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여전히 가장 큰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프리카·중동 지역은 오는 2022년까지 가장 높은 판매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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