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6)가 신축한 대구 삼성 라이온즈 마운드에서 첫 번째 시구를 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30일 "김연아가 라이온즈 파크 첫 공식 경기를 알리는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는 다음달 1일 오후 7시 두산 베어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공식 개막전이다. 삼성은 올 시즌부터 라이온즈 파크에서 홈경기를 한다.
구본능 KBO 총재는 라이온즈 파크에서 2016 KBO리그 개막을 선언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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