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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역대 최다 868만 관중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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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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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다음달 1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역대 최다관중을 목표로 잡았다.

KBO는 올해 정규시즌의 목표 관중이 868만3433명(경기당 1만2060명)이라고 제시했다. 이는 열 개 구단 체제로 첫 시즌을 한 지난해 736만530명(경기당 평균 1만223명)보다 약 18% 증가한 수치다.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각각 관중 128만 명과 125만 명을 목표로 잡았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두산은 112만381명이 입장해 관중 수에서 열 개 구단 중 1위를 했다. LG는 105만3405명으로 뒤를 이었다.

새로 지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홈경기를 하는 삼성은 구단 역대 최다인 84만명을 목표 관중으로 잡았다. 국내 첫 돔 야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으로 자리를 옮긴 넥센 히어로즈도 역대 최다인 60만 명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관중 80만962명을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는 100만 명을 목표로 세웠다. SK 와이번스도 100만 관중이 목표다.

KIA 타이거즈는 올해 75만6000명으로 구단 역대 최다 관중에 도전하고 NC 다이노스는 60만48명을 제시했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해와 같은 65만7385명, KBO리그 kt 위즈는 70만 명으로 정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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