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 완도읍 소가용리 마을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공동체 형성 공간으로 사용할 마을회관이 건립됐다.
이 날 준공식에는 완도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관내기관단체장과 각 마을이장,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새롭게 문을 연 마을회관은 지난해 6월 사업비 3억5천여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82.2㎡, 지상 2층 규모로 12월에 완공됐다.
마을회관은 앞으로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과 마을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주민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완도군 행복복지 재단에 3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해 마을회관 준공식의 의미를 더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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