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원유 레버리지 ETN 수익률 50%↑…16영업일 만에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지난 2월 상장한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이 16영업일만에 50%의 수익률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첫 거래가 이루어진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은 WTI원유 선물 일간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업계 최초의 레버리지 ETN이다. 상장 이후 50.34%의 수익률(18일 종가기준)과 하루 평균 15만주 가까운 거래량으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는 상품이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금 선물 가격의 일간수익률의 1배를 추종하는 ‘신한 금 선물 ETN(H)’ 또한 2016년 수익률이 17%(18일 종가기준)를 넘었다. 2016년 초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증폭되면서 금 관련 상품이 높은 수익을 달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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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성 신한금융투자 에쿼티파생부 팀장은 “원유, 금, 은, 옥수수 등 다양한 상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신한금융투자의 ETN이 보다 많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TN 상품은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고 과거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므로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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