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림C&S(대표이사 송범)의 공모가가 2만77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국내 1위의 콘크리트 파일 및 강교 전문기업 대림C&S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대상 수요예측 결과 희망공모가 밴드(2만3500원 ~ 2만7700원) 상단인 2만7700원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대림C&S의 총 공모금액은 1234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으로 약 3527억원 수준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305개 기관이 참여해 공모가격 기준 6조3000억에 달하는 주문을 접수해 85.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0대 운용사, 주요 연기금 대부분이 참여했으며 84.2%의 주문이 상단 이상에 접수되어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대림C&S는 이번 공모자금을 지속성장을 위한 설비투자와 베트남 시장 진출과 플랜트기자재 시설 투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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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 대림C&S 대표이사는 "대림C&S는 이번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핵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국내 콘크리트 및 스틸사업 국내 1위 기업을 넘어서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대림C&S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되며, 3월 3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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