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참여로 시민과 함께 하는 정치할 것”
“분기 또는 반기별 공약이행점검 평가듣겠다”
“선거 후 지역위서 공식 조직으로 운영할 것”
[아시아경제 문승용]기호 3번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은 “불법·소음·비방 없는 3無 선거운동선언에 이어 소통과 참여로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위해서 (가칭)‘공약이행점검 시민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논의된 시민위원회의 밑그림은 목포시민, 목포시도의원 및 외부 각계 전문가 등 약 15인 이내로 구성되며, 박지원 의원의 총선 공약 이행 사항 및 실태를 분기 또는 반기별로 점검해 시민에게 보고하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위원회는 주요공약에 대한 관련 입법 추진 현황 및 예산 확보 노력 등 박지원 의원의 의정활동 전반을 점검하고 이러한 평가를 통해 공약 이행을 시민과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그는 이어 “현재 20대 총선 공약이 마련된 상태지만 여성, 노인, 청년과 관련된 복지 공약 및 시민 제안을 SNS 등을 통해서도 공모를 하고 있다”며 “향후 의정활동과 당의 주요 정책 및 대선공약 등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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