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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강지현 교수, 2016년 ‘일한문화교류기금’연구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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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강지현 교수

전남대 강지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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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여수캠퍼스 문화사회과학대학 국제학부 일본학전공 강지현 교수의 연구과제가 2016년도 '일한문화교류기금(日韓文化交流基金) 초빙펠로우십’에 최종 선정됐다.

강지현 교수는 이에 따라 향후 1년여 동안 약 420만엔의 체재연구비를 일한문화교류기금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일한문화교류기금은 1983년 창립된 공익재단법인으로, 주한 일본대사관 관할 하에 있다. 창립 이래 한·일간 교류 활동에 특화된 국제기구로서, 양국 국민 간의 상호 이해를 심화시키고 신뢰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각종 청소년교류사업 및 연구자학술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 중 ‘장기 초빙 펠로우십’은 일본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장기 체재연구를 지원함으로써, 다음 세대를 짊어질 중견연구자를 육성하고 한일 교류에 공헌하게 하는 사업이다.

매년 10월에 다음 연도 지급 대상자를 공모하며, 해마다 심사가 엄격해지는 가운데 올해는 강지현 교수를 포함해 2명만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강 교수의 연구과제는 '일본적 습명문화의 연구 -에도시대 대중문예와 우키요에를 중심으로-’이며, 강 교수는 호세대학 국제일본학연구소에서 이 연구를 진행한다.

강지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현재 냉각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한일관계 개선 및 국제교류를 통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활성화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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