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Hermes)가 지난달 15일 슬그머니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지난해 1월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지 약 1여년 만이다.
버킨백의 경우 35cm 사이즈는 1531만원에서 1546만원으로 1.0%(15만원), 빅토리아백도 624만원에서 627만원으로 0.5%(3만원) 인상됐다.
에르메스 관계자는 "본사 방침으로 지난달 일부 제품 가격이 인상됐다"면서 "켈리백과 버킨백은 아직 국내 입고되지 않아 구매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