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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시 갤S7, 지원금 가장 많은 통신사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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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시 갤S7, 지원금 가장 많은 통신사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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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 갤럭시S7 공시지원금 공개
전작보다 공시지원금 높게 책정돼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삼성전자 신규 스마트폰인 갤럭시S7에 대한 이동통신사들의 공시지원금 규모가 공지됐다.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지급하는 회사는 LG유플러스였으며 다음으로 SK텔레콤, KT 순이었다. 통신사들은 전작인 갤럭시S6보다 갤럭시S7에 평균적으로 더 많은 공시지원금을 책정하며 판매의지를 높였다.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월 10만원대의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할 때 LG유플러스는 26만4000원, SK텔레콤은 24만8000원, KT는 23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갤럭시S7에 각각 지급한다.
월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할 때 공시지원금의 최고 15%인 추가지원금까지 받으면 갤럭시S7 32GB의 실구매가는 LG유플러스가 53만2400원, SK텔레콤이 55만800원, KT가 56만3450원이다.

월 6만원대의 요금제를 선택하고 15% 추가지원금을 받으면 갤럭시S7 32GB의 실구매가는 LG유플러스가 65만6600원, SK텔레콤이 67만8450원, KT가 67만15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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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공시지원금은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6 보다 많은 수준이다. 통신사들은 지난해 4월 갤럭시S6 출시당시 12만~1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했다. 갤럭시S7 공시지원금은 시장의 기대치보다 높은 수준으로 책정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갤럭시S7 32GB 모델의 출시가격은 83만6000원(VAT포함)으로 전작 갤럭시S6 출시가격(85만8000원)과 비교해 2만2000원 저렴하다. 64GB 모델의 출고가는 88만원이다.
갤럭시S7 엣지(edge)의 출시가격은 32GB 모델이 92만4000원, 64GB 모델이 96만8000원이다.

통신 3사는 갤럭시S7 출시와 함께 이날 각종 행사도 개최한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SK텔레콤 'T월드카페 종각점'에서 김연아와 함께하는 '갤럭시S7엣지·S7' 개통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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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현장에서 1호 개통 고객을 선정해 '777일 무료통화권'과 김연아 선수 친필 싸인 스케이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선착순 70명 고객에게는 삼성 노트북7, 금7돈, 데이터쿠폰 77GB, 기어360, 기어VR, 무선충전기, 보조배터리 등 7가지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공동마케팅 취지에 맞춰 SK텔레콤과 삼성전자 양사의 대표모델로 활동했던 피겨 스타 김연아 선수를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김연아 선수는 행사 매장에서 포토타임, 경품 증정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KT는 예약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77명을 선정해 걸그룹 씨스타와 함께하는 출시 행사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이날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청된 예약가입 고객 전원에게 삼성전자 정품 LED 뷰(View) 커버, 레벨 박스 미니스피커, 액정보호 필름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며 ‘기어S2’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KT에서 갤럭시S7 및 갤럭시S7 edge 구매시 올레멤버십 포인트(최대 5만원) 및 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단말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일 출시한 ‘슈퍼 할부 카드’를 이용하면 2년간 최대 36만원까지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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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갤럭시 S7 출시에 맞춰 이날부터 개통고객 2만명에게 32GB 마이크로 SD메모리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럭시S7은 이날부터 통신사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갤럭시 S7 시리즈는 엑시노스 8890 옥타코어 AP, 후면 1200만 화소-전면500만 화소 카메라, 4GB RAM, 32GB 저장공간, 3000mAh 배터리(갤럭시 S7 엣지는 3,600mAh), 5.1인치 QHD 디스플레이, 삼성페이 지원 등의 사양을 지녔다.

색상은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 32GB는 화이트 펄, 블랙 오닉스, 실버 티타늄 세 가지로 출시되며 64GB 모델은 골드 플래티넘 한 가지로 출시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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