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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신학기 감염병 예방 곡성교육지원청과 함께해요

최종수정 2016.03.10 15:12 기사입력 2016.03.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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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씨기 교육

손씨기 교육


"신학기 감염병 예방 및 개인위생수칙 보건교육 협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3월 신학기를 맞아 학령기 아동 간에 많이 발생하는 감기와 인플루엔자(독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학령기 아동이 철저히 위생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곡성교육지원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단체급식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설사병 등)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부모와 선생님, 아동이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봄철 신학기에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법’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활용해 보건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지난 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매년 3월초 개학 무렵 호흡기 감염병이 크게 늘어 단체급식으로 인한 설사 등 수인성 질병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는 지난달 14~20일 의심환자 수가 감소세를 보였으나 초·중·고 학교 학생 연령(7세~18세)에서는 의심환자가 1천명 당 79.1명으로 여전히 발생률이 높았다. 이는 2015~2016년 절기 유행기준(1천명 당 11.3명)의 7배에 달하는 수치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예방이 가능하므로, 아직까지 권장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면 가급적 빨리 접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수두는 ‘수두백신’으로 1회, 유행성이하선염은 ‘MMR백신’으로 2회 접종하면 된다.

수두는 매년 5~6월, 12~1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3~6세 어린연령대에서 발생률이 높은 만큼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아동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반면 ‘볼거리’라고 부르는 유행성이하선염은 주로 4~7월, 11~12월 사이의 발생률이 높고 13~18세 연령의 청소년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유행성이하선염은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 등을 통해 감염되므로 각급 학교 개학에 따른 집단생활로 발생 증가가 우려된다며 개인위생 준수를 위한 보건교육을 당부했다.

군 예방의약팀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개학 후 봄철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당부를 인용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학교 내의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이 협력해 학생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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