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파트너와의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한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도 체결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모레퍼시픽은 4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통합생산물류기지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에서 2016년 SCM 협력사 동반성장총회'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주요 구매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며 상생경영활동 강화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은 협력사 경영 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상생펀드 운영특별지원 등 약 245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책을 운영하며, 대금 지급 기일 단축 등 하도급 대금 지급 조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사 우수 성과 공유 및 혁신활동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고 동반성장 뉴스레터를 새롭게 발간하는 등 혁신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상생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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