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르면 이번 주말 경선지역 1차 발표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새누리당이 이르면 이번 주말 공천 경선지역 1차 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합의만 된다면 (주말 쯤) 1차 발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사무총장은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다"며 "경선 대상자로 결정되면 50명 내지 100명씩 끊어서 발표할 수 있도록 하자. 그 안에 있었던 특징적인 이야기도 국민들께 알려드리면 좋지 않겠나하고 의견은 모아졌다. 그런데 그렇게 하는 것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당원 안심번호 오류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한 곳이 200여 곳이 된다"며 "당원명부 중 10% 이상 문제가 있는 곳은 20여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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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사무총장은 "이유를 분석해 보니 첫째 사고지구당, 둘째 당협위원장이 있었지만 제대로 관리가 안됐던 곳, 세번째는 오픈프라이머리 이야기가 나오던 작년 6, 7월부터 예비후보들이 무리하게 당원을 모은 것이 원인"이라며 "같은 지역구지만 A예비후보는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B예비후보는 문제가 있다고 하는 지역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제점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며 "전반적으로 문제가 많은 것처럼 과장 보도 되는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니 그렇게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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