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서울지하철 7호선이 꽃단장을 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달 29일 7호선 청담역에서 '세계여행열차 선포식'을 열고 주요 여행지의 이미지를 씌운 '세계여행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시민에게 볼거리를 주는 동시에 홍보를 함으로써 상업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추구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지럽지만 좋다", "정신사납다", "나이 드신 분들 멀미할 듯", "좋은게 아니라 과하다"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표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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