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초로 6GB 램 탑재한 제품 출시
스냅드래곤 820·듀얼 엣지 액정도 갖춰
1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전문매체 폰 아레나는 비보가 6GB램을 탑재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엑스플레이5'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비보는 엑스플레이5의 티저 이미지에서 제품에 LPDDR 6GB 램이 탑재된다고 밝혔다. 또 엑스플레이5는 퀄컴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AP)인 스냅드래곤 820도 탑재됐다.
이밖에 엑스플레이5에는 범용 플래시 스토리지(UFS) 2.0 저장장치, 소니 IMX298 센서를 갖춘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듀얼 톤 LED 플래시, 36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고속 충전 기능, 후면 지문 인식 센서 등을 갖췄다. 두께는 7.59mm다.
이날 비보는 4GB램, 128GB 저장 공간을 갖춘 모델만 먼저 공개했다. 이 제품은 565달러(약 70만원)에 판매된다.
한편 6GB램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출시한 비보는 지난 2014년 2월에도 전 세계 최초로 쿼드 HD 해상도 액정을 탑재한 스마트폰 '엑스플레이3S'를 선보인 바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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