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일간 USA 투데이 등은 미국 LA 팰리스 시어터에서 열린 '제36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올해 최악 영화상' 뿐 아니라 최악 각본상, 최악 남우주연상, 최악 여우주연상, 최악 남녀 협연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은 아카데미 시상식 전 최악의 영화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일명 래지상(Razzies)이라고도 불린다.
한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와 함께 '올해 최악 영화상'을 공동 수상한 '판타스틱 4'도 최악 리메이크상, 최악 감독상(조시 트랭크)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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