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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보다 경찰에 끌려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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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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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30대 여성, 19금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보다가 그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멕시코 30대 여성이 영화관서 자위행위를 하다 경찰에 체포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은 한 30대 여성이 최근 멕시코 서부의 시날로아 지역에 있는 영화관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보다 자위행위를 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극장의 12번째 줄에 앉아 있었는데 다른 관객이 그녀가 자위행위를 하면서 흥분한 모습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

이 여성은 경찰에 의해 수갑이 채워진 채 영화관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엄마들을 위한 포르노'로 불리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125분의 상영시간 중 20분 이상이 베드신으로 채워져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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