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동아오츠카가 데미소다 클럽프로모션을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데미소다 클럽프로모션은 '잇츠 데미스타일(It's Demistyle!)'을 컨셉으로 젊고 열정적인 청년들과 공감하고 트랜드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1991년 출시된 데미소다는 당시 '신세대', '신인류'라고 불리는 개방적인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이미지를 구축해 이듬해 매출 800% 신장률을 보이는 대기록을 세웠다.
동아오츠카는 최근 데미소다 소비자 인식조사에서 데미소다가 '젊음'을 상징하는 음료냐는 질문에 53%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2년 만에 약 10% 성장한 수치로, 특히 10대와 30대 남성은 각각 11%, 12% 상승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데미소다는 26일 강남 클럽옥타곤에서 ‘잇츠 데미스타일 인 옥타곤(It’s Demistyle in OCTAGON)’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데미소다 공식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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