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매장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편의점, 패스트푸드점서도 속속 출시
초보자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프리믹스 제품까지 등장해 눈길

브레드가든 '마카롱 믹스' 제품

브레드가든 '마카롱 믹스'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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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최근 자신의 만족을 우선시 하고 나를 위한 소비에 아낌이 없는 '포미족'이 늘면서 고급 디저트 시장 또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면 밥값보다 비싼 디저트에 서슴없이 지갑을 여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3년 이후 국내 디저트 시장은 매년 2~3배씩 성장했으며 지난 한 해 디저트 시장의 규모는 1조 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고급 디저트의 인기는 백화점 식당가와 홍대, 가로수길, 경리단길 등에 위치한 디저트 전문점에서 시작돼 최근에는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도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며 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화려한 색감과 특유의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으로 사랑 받고 있는 마카롱은 국내외 전문점뿐 아니라 대형마트, 편의점, 패스트푸드점을 비롯해 DIY 믹스 제품까지 다양하게 출시되며 디저트 열풍을 이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내외 전문점의 활발한 등장으로 친숙한 디저트로 자리잡아
몇 해 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던 마카롱은 다양한 마카롱 전문점이 등장하며 친숙한 디저트 종류로 자리잡게 됐다. 특히 세계 3대 마카롱 중 하나로 꼽히는 ‘피에르르동’과 프랑스의 대표 마카롱 브랜드인 ‘라 뒤레’, ‘피에르 에르메’와 같이 유명 마카롱 브랜드가 국내에 진출하며 이제 국내에서도 간편하게 해외 프리미엄 마카롱을 맛볼 수 있게 됐다. 국내 전문점으로는 라부아뜨, 메종 드 조에, 밀갸또 등이 높은 가격에도 인기를 얻고 있다.


◆대형마트, 편의점, 패스트푸드점도 신제품 출시하며 가세
전문점 마카롱의 인기에 힘입어 대형마트,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마카롱 제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의 자체개발상품(PB) 브랜드인 피코크에서 출시한 마카롱은 기존 디저트 매장에서 판매하는 마카롱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출시 3개월 동안 1만2000개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역시 PB 디저트로 마카롱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했으며 맥도날드가 지난해 말 출시한 ‘프렌치 마카롱’은 2월 중 조기 매진을 앞두고 있다.

◆직접 만들어 즐기는 마카롱 믹스도 등장
과거에는 고급 디저트의 대명사였던 마카롱이 국내에서 인기 디저트로 자리잡으면서 고가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저가의 대형마트, 편의점 PB 제품을 넘어서 DIY 디저트 영역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마카롱을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만들기 세트 상품이 출시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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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 전문 기업 브레드가든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마카롱 믹스’는 스트로베리와 프렌치 바닐라 2종으로, 마카롱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본 재료와 도구가 들어 있어 복잡한 과정 없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마카롱을 완성할 수 있다.


브레드가든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에 발맞춰 고급 디저트인 마카롱을 집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DIY 만들기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마카롱 믹스를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마카롱을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모양의 마카롱을 직접 만드는 재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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