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협회는 23일 정기총회를 열어 52.7%(884표)를 얻은 국기호 후보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국 회장의 임기는 2016년 3월까지 2년이다. 그는 당선 소감으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국 회장은 공약으로 ▲업무 배정 완전공영제 실시 ▲담보대출 필수평가제 도입 ▲업태별 발전 방안 제시 ▲한국감정원과의 논쟁 종결 등을 제시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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