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의 유명 방송 사회자 코난 오브라이언이 내한해 화제다. 아울러 그가 내한 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카카오스토리 계정도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코난 오브라이언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카카오스토리 계정을 캡처해 올리며 자신을 팔로우 하라고 알렸다.
지난 11일(미국시간) 코난은 자신이 진행하는 '코난쇼'에서 "며칠 전 한국 팬 '써니 리'에게 편지를 받았다"며 "이렇게 판타스틱하고 친절한 편지를 보내 준 학생 때문에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한다"고 깜짝 발표해 한국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4일 공항에는 500여명의 팬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고 코난 오브라이언 역시 확성기를 들고 팬들을 향해 "안녕하세요" "사랑해요" 등의 멘트를 던지며 유쾌한 입국 현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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