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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SE 2016서 '양면형 올레드 사이니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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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ISE2016서 양면형 올레드 사이니지를 공개했다. (제공=LG전자)

▲LG전자가 ISE2016서 양면형 올레드 사이니지를 공개했다. (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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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가 올레드 사이니지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면 사이니지, 물결 사이니지 등 다양한 형태의 사이니지도 선보였다.

LG전자는 10일 전년 대비 35% 확장된 전시부스 규모로 'ISE 2016'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ISE 2016는 9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서 LG전자는 다양한 형태의 올레드 사이니지를 선보인다. LG전자의 올레드는 백라이트가 없어 빛샘 현상이나, 각도에 따른 색의 왜곡이 없고 얇은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LG전자는 '양면형 올레드 사이니지'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얇은 두께에도 제품의 전면과 후면에서 동시에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물결형태로 휘어진 화면을 이어붙인 사이니지, 위·아래로 구부러진 사이니지 등도 전시됐다.

LCD 사이니지 '울트라 스트레치'도 공개됐다. 이 제품은 울트라HD 해상도에 화면비율은 58:9로 가로 세로 길이가 각각 2m19cm, 30.5cm다. LG전자는 공항 안내판, 기업의 웰컴보드, 매장 디지털 광고판 등 울트라 스트레치의 다양한 활용사례를 선보였다.
아울러 LG전자의 사이니지와 휴대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웹OS' 플랫폼도 선보였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정보를 사이니지 화면을 통해 수시로 반영할 수 있다. LG전자는 식당의 경우 메뉴·가격·영양정보 등을 수시로 공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순황 LG전자 ID사업부장 부사장은 "압도적인 화질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차원이 다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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