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발사] "설 명절 분위기 긴장시킬 것"
북 미사일 발사, 설 밥상 최대 매뉴 부각...4월 총선 등 영향 등 관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북한이 7일 오전 9시32분경 장거리 마시일을 전격 발사함에 따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준비하던 시민들은 긴장속에 향후 남북관계 및 세계 정세에 미칠 영향 등을 심도 있게 지켜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2분경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했다는 보도가 국내 지상파 및 종합편성 TV매체를 통해 일제히 보도·해설되면서 설 명절을 준비해던 시민들은 잠시 TV에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A씨는 “아침 설 명절 준비를 하던 중 TV를 통해 북한이 장거리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보도를 보고 깜짝놀랐다”며 “한반도와 국제 사회 대응에 미칠 영향 등을 전문가 해설 등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B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왜 이 시점에서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는지 나름 분석했다”며 “이번 설 명절 최대 이슈가 될 것같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은 이번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가 한반도 긴장을 높여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국내 및 국제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C씨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남북 관계 경색으로 인한 개성공단 폐쇄 등 가능성까지 제기돼 걱정”이라며 “한·중 관계 등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4월13일 치러질 20대 총선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가 관심사다.
D씨는 “올해 국내 최대 정치적 이벤트는 총선인데 북한이 이를 앞두고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해 여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북한 장거리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세계의 이목을 받을 최대 이슈가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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