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지난해 10월 개관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개관 4개월만에 관람객 5만명을 돌파했다.
수원 최초의 시립미술관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수원화성행궁광장 옆에 자리하고 있다. 연면적 9661㎡에 5개의 전시실, 예술전문 도서관,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 관람객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오는 25일부터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의 'Digital 수'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 또 4월에는 나혜석 탄생 120주년 기념전, 독일 프라이부르크 미술관 교류전 등을 개최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기획 전시,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문화 이벤트들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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