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가 3일 수원IBIS호텔에서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광역행정(시민)의 역할을 묻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위원들과 광교IT기자단, 수원권 3개 시(市) 상생협력에 관심이 있는 화성ㆍ오산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수원이 국제적 관광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는데 아무리 좋은 시책도, 시의적절한 기획도 시민 속으로 녹아들어야 한다"며 "화성의 가치를 홍보하면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지역이미지를 높이는데 시민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이 함께 나서면 '세계인이 일생에 꼭 한번 가봐야 하는 수원화성'은 불가능한 꿈이 아니다"며 "시민 각자가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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