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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美 헤리티지재단 전 총재와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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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간 경제현안 및 미국대선 전망, 한반도 상황 논의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김승연 한화 그룹 회장이 에드윈 퓰너(Edwin J.Feulner)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前 재단총재)을 만나 한반도 상황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과 퓰너 전 총재는 지난 4일 오후 3시부터 한시간 동안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환담을 가졌다. 이들은 한미간 경제현안과 미국대선 전망, 한반도 상황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고 한화그룹의 주력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사진 오른쪽)이 4일 오후 한화빌딩에서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前 재단총재)를 만나 한미간 경제현안 및 미국대선 전망, 한반도 상황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화그룹의 주력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사진 오른쪽)이 4일 오후 한화빌딩에서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前 재단총재)를 만나 한미간 경제현안 및 미국대선 전망, 한반도 상황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화그룹의 주력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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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너 전 총재는 한화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이라크 신도시건설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승연 회장은 "그 어느 현장보다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해 초부터는 아파트단지 건설 외에도 사회기반시설과 쇼핑센터 등을 맡아 추가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과 퓰너 전 총재의 인연은 수십 년간 이어지고 있다. 오랜 기간 한미현안과 국제경제 등에 대해 민간외교 차원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헤리티지재단은 한미 민간외교에 기여한 김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2011년 헤리티지 의회빌딩 2층 컨퍼런스센터를 '김승연 컨퍼런스센터'로 명명하기도 했다.
1973년 설립된 헤리티지 재단은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성향의 싱크탱크다. 퓰너 전 총재는 미국 정계를 움직이는 대표적 파워엘리트로 꼽힌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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