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우유 매출 비중 62.1%→72.4% 껑충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흰 우유보다 맛이 첨가된 가공 우유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500㎖ 이상 대용량 우유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용량이 큰 가공 우유의 인기도 높아졌다. 가공 우유 매출 가운데 200㎖ 이하 상품 비중은 2014년 16.9%에서 지난해 14.3%로 감소했다. 반면 500㎖ 이상 제품의 매출 비중은 2014년 3.6%에서 2015년 8.9%로 뛰었다.
GS리테일은 용량이 큰 가공 우유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고 대용량 가공 우유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열대 과일, 망고가 함유된 망고 우유와 코코넛에 함유된 코코넛 우유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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